청주상의, 지식재산 재능나눔 프로젝트 추진
유관기간 간 디자인개발 프로젝트 업무협약

                                                                                                                                                                                                                                                      (아시아뉴스통신=김종혁기자)

 

14일 충북 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충청대학교에서 ‘2015년 지식재산 재능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유관기관(왼쪽부터 ▴이규호 뷰니크 대표 ▴주윤우 (주)고은빛 대표 ▴최진선 한국기계 대표 ▴정지문 충북지식재산센터 센터장 ▴김용우 충청대학교 시각디자인전공 교수 ▴박요창 국제특허 변리사 ▴이윤희 충북IP경영인클럽 대표 ▴정태영 농업회사법인 (주)참옻들 대표 ▴이형호 보소코리아 대표 ▴남두현 충북약초영농조합법인 대표)과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제공=청주상공회의소) 충북 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 충북지식재산센터가 14일 충청대학교에서 ‘2015년 지식재산 재능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청대학교 시각디자인전공 ‣국제특허 파트너스 ‣뷰니크, 주식회사 고은빛, 한국기계, 농업회사법인 (주)참옻들, 보소코리아, 충북약초영농조합법인, 충북IP경영인클럽 등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특허청의 중점 지원으로 진행되는 ‘지식재산 재능나눔 프로젝트’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청대 시각디자인전공 2학년 학생들이 협약을 체결한 중소기업의 상품디자인을 개발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충청대 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의 상품디자인결과물은 참여 중소기업에게 전달돼 권리화될 예정이고 우수한 결과물에 대해서는 올해말 특허청 주관으로 개최되는 지식재산 재능나눔 통합 전시회에서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의 기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

 

정지문 충북지식재산센터 센터장은 “지난해 충청대와 재능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해 대학에서는 실무형 인재양성과 디자이너로서의 경험을 축적하였으며 중소기업은 디자인 개발을 통한 경쟁력 향상과 매출 증대가 이루어졌다”며 “올해에도 지식재산 재능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